박효신 기부, 1억 원 쾌척…네티즌 "음악도 선행도 대장"

입력 2020-03-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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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기부. (출처=박효신 소속사)

가수 박효신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박효신이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박효신은 "코로나19로 점점 늘어나는 너무나 많은 피해 소식에 힘을 보태고 싶다.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생계에 위협을 받는 저소득층의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치료에 힘써주고 계시는 의료진분들께도 힘을 드리고 싶다"라며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효신은 지난해 12월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혹한기 남방 용품 KIT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단체를 통해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이름으로 33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효신 기부 소식에 네티즌은 "선행도 음악도 대장답다", "선한 영향력",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많은 연예인들이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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