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배우 김서형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가 방송되며 실화 존재에 관심이 이어졌다.
드라마는 차영진(김서형) 형사가 19년 전 실체를 알 수 없던 성흔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는 내용으로 잘 짜여진 전개에 시청자들이 실화같다는 평이 이어지며 시작됐다.
한편 동명 영화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아무도 모른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이에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원작인 것이냐는 궁금증도 이어졌지만 드라마는 원작이 없으며 영화 '아무도 모른다'는 친엄마가 차남의 시체를 벽장에 유기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