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균 법무법인 화현 고문 변호사.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김학균 법무법인 화현 고문 변호사를 위원장 후보로 추천했다.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제3차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학균 후보는 1986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에서 10년간 근무했으며, 2001년 미국 미네소타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거래소는 오는 26일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시장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