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경 남편 집안? "김민우 위해 5분 만에 결정"

입력 2020-03-0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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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가수 김민우가 동료가수 민해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김민우가 출연해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자동차 딜러로 전향했을 당시 고마웠던 이가 있다고 공개했다. 이는 바로 동료 가수 민해경이었다.

민해경과 김민우는 동시대 활동했지만 민해경이 10년 먼저 데뷔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가까이 지냈다. 김민우가 군에 입대하며 연락이 끊어졌다가 다시 닿은 것으로 보였다.

김민우는 "민해경 누나가 매장에 와서 보더니 '참고만 할게' 하지 않고 바로 결정을 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해경은 "남편이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라며 너를 칭찬하더라. 그래서 비싼걸 사긴 했다. 결정하는데 5분도 안걸렸다"라고 말했다.

민해경 남편은 5살 연하로 알려졌다. 한 방송에서 민해경은 "남편이 우리 집 근처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카페를 운영했다"라며 "어느날 카페에 갔는데 외상을 하게 됐다. 그 인연으로 결혼까지 가게됐다"라고 밝혔다.

민해경은 1962년 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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