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기부. (출처=김윤지 인스타그램)
김윤지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코로나19 확산 극복을 위해 가수 아이유부터 방송인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박나래, 배우 김희선, 손예진, 공유 등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윤지도 1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김윤지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게시했다.
김윤지는 "지금 전국 곳곳에서 정말 많은 의료진분들과 자원봉사 분들이 고생하고 계신다"라며 "또한 기본적인 위생용품 없이 생활하시는 재난 위기가정들도 많다고 한다"라고 기부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여러분들도 함께 동참해 주세요"라고 기부를 독려했다.
한편 김윤지는 2009년 싱글 앨범 '머리 아파'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뒤, 지난해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