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정규 채용 연계형 인턴십 ‘Heroship’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Heroship’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전 분야 채용 인턴십이다. 인턴 근무 평가에 따라 우수 평가자는 신입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세일즈, 마케팅, 서비스 운영,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등 총 9개 본부 및 실로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2020년 8월)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 자정까지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1차면접을 거쳐 직무적성검사(온라인), 2차면접으로 진행된다. 입사 모집 과정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턴십의 최종 합격자에게는 3~6개월 간의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에서의 실전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후, 인턴 과정 중 우수 평가자를 대상으로 실무 역량 평가와 최종 면접을 진행해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면접 전형에 많은 지원자가 모이는 것을 피하고자 화상면접도 함께 진행한다. 또, 전형이 진행되는 장소에는 사전 방역은 물론 지원자의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를 구비해 대비할 계획이다.
유재혁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인재문화본부 본부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등 대외적인 요인으로 사회 전반에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글로벌 푸드테크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자 자사 최초의 전 분야 인턴십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인턴십에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글로벌 딜리버리히어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