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서비스하는 아이스크림에듀가 ‘홈런프렌즈’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홈런프렌즈란 아이스크림 홈런 캐릭터들을 활용한 서비스로 캐릭터콘텐츠, 커머스숍 등을 포함한다. 뚜루뚜루, 빙빙이, 방울이 등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캐릭터들을 활용해 아이들이 또래끼리 건강하게 공유할 수 있는 홈런프렌즈 세계관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홈런프렌즈에서는 뚜루뚜루, 빙빙이, 방울이 등 홈런프렌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과 웹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유용한 생활계획표, 시간표, 바탕화면 등 다양한 자료도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홈런프렌즈숍’에서는 홈런프렌즈 학용품과 양치세트같은 굿즈는 물론 홈런 AI교과서, 뚜루뚜루 코딩로봇 등도 구입할 수 있다.
홈런프렌즈 그랜드오픈을 맞아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런프렌즈 사이트의 이벤트 페이지에 캐릭터 이름을 댓글창에 순서대로 적는 이벤트로 캐릭터 6명의 이름을 모두 맞히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재홍 커머스사업 실장은 “향후 캐릭터 상품 이외에도 초등 라이프 스타일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나아가 상품 이외의 분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해외에서도 아이스크림 홈런으로 공부하는 학생이 늘고 있어 그 인지도를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할 예정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최근 전국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개학이 연기되자 회원들을 위한 다각도 지원에 나섰다. 아이들이 집에서도 평소 생활 습관을 지키고 신학기를 좀 더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긴급 대응 프로그램 ‘홈런 특별 데일리 케어’를 가동했으며, 대구 지역 초등학생 1000명에게 아이스크림 홈런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