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최송현 SNS)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전향한 최송현의 남자친구 이재한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C '리얼연애-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이 남자친구 이재한과 수중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한 채 바다 속을 탐험했다. 최송현은 "내가 물속에서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상황에서 나를 구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라며 "인생 최고의 버디를 만난 것. 인생에서도 수중에서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도연은 "조승우, 박해일을 섞은 느낌이다"라며 외모에 감탄했다. 허재는 "두 분이 겁없는 사랑을 하고 있다. 물을 두려워하면 절대로 못하는 데이트다"라고 말했다.
수중 데이트를 끝낸 두 사람은 서로를 따뜻하게 안으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서로의 얼굴을 물로 씻겨주며 눈 맞춤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최송현의 남자친구 이재한의 직업은 스킨스쿠버 에이스 강사로 최송현과는 3살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송현의 나이는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