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극복에 동참하고자 모든 기초 강좌를 일주일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한 개학과 개강의 연기, 학원의 휴원 등 영향으로 여러 방면의 학습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중에, 일본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도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일본어 학원에 가는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다.
이에 시원스쿨 일본어는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 학습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강좌 무료 제공과 수강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기존 수강생에게는 보유하고 있는 강좌의 수강기간을 7일 연장해 주고, 일본어 공부를 계획하는 누구에게나 기초 전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수강은 16일까지 시원스쿨 일본어 공식 블로그에서 수강권 번호를 확인해 시원스쿨 일본어 ‘내 강의실’에 등록하면 바로 수강이 가능하다.
무료로 제공되는 강의는 시원스쿨 일본어의 대표 강의인 △왕초보 탈출 시리즈를 포함해 △초∙중∙고급 회화 △문법 △비즈니스회화 △드라마로 배우는 일본어 등 기초 전 강좌가 해당한다.
시원스쿨 일본어 관계자는 “무료 인강으로 집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공부하면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원스쿨 일본어는 ‘365 나눔 패키지’를 통해 회원의 수강료 일부에 시원스쿨이 같은 금액을 더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매월 기부를 하고 있다. 최근에 누적 기부금이 1000만 원을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