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과학기술혁신 본부장 (사진제공=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0일 대구경북첨단복합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경북첨복단지)을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연구개발(R&D) 현황 및 연구시설·장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대구경북첨복단지는 다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가 화합물신약 및 정보기술(IT) 기반 의료기기 분야 최고 역량을 갖춘 글로벌 R&D허브 구축을 목표로 2010년 조성됐으며, 국가연구시설로 신약 및 의료기기개발 등을 위한 350여 점(797억 원)의 연구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전염병 대응을 위한 대구경북첨복단지의 역할’ 및 관련 예산현안 사항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구시설·장비 운영 실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울러 연구현장 방문 계기로 인근우체국(동대구우체국, 대구율하동우체국)을 방문해 이번 코로나19 관련으로 마스크 배부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