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 ELS 등 3종 판매

입력 2020-03-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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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주가연계증권(ELS),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을 판매한다.

10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2157회’ 등 3종을 출시한다. 3년 만기 상품으로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연 6%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18%(연 6%)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DLB∙ELB는 2019~2020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잔고 10만 원 미만으로 1년 이내 거래가 없었던 휴면고객,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47회’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연 2.71%의 수익이 지급되고, 10% 미만인 경우에도 연 2.7%의 수익이 지급된다. ISA 기존고객은 2019년 이후 특판 DLBㆍDLSㆍELB 상품에 청약한 적이 없어야 가입이 가능하다.

‘DB 세이프 제529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으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의 수익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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