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캡처)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송대관이 과거 사기 혐의로 피소됐던 일을 언급했다.
송대관은 지난 2013년 송대관은 부인의 사업 실패로 사기 사건에 휘말렸고 이 과정에서 500억 대의 땅이 모두 은행에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월세방에 살며 빚을 갚던 중 송대관은 큰 수술을 받기도 했다. 이때 태진아가 찾아와 몇 천만원을 들고 건넸다는 것. 송대관은 한 인터뷰에서 해당일을 언급하며 "짠돌이가 준 돈으로 따뜻한 나라 가서 요양하고 왔다"라며 태진아에게 감사함을 애둘러 표현했다.
가수 태진아 나이는 올해 68세며 송대관은 올해 7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