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온제약, 제2공장 GMP적합판정서 승인 완료

입력 2020-03-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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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니온제약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2공장의 주사제 및 고형제 생산시설인 ‘GMP적합판정서’를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제2공장은 주사제 및 고형제 등의 의약품 자체 생산에 대한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국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여 오는 3분기부터 매출 증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기존 제1공장의 항생제 전용생산시설인 세파항생제 및 고형제, 주사제 GMP 시설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제2공장 GMP를 입증받은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1공장, 제2공장 시스템은 우수한 장비 및 설비, 전문 기술 인력을 보유했으며, 의약품 자체생산 및 공급에 특화된 기술 노하우로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하겠다”며 ㎒의약품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및 해외 의약품 시장개척에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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