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영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아나운서 이숙영의 딸 채민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34년 차 라디오 DJ 아나운서 이숙영이 출연해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이숙영은 “큰딸은 싱어송라이터다. 성우 시험을 봤는데 그게 잘되어서 활동하고 있다”라며 “채민지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도라에몽을 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숙영의 딸 채민지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서 도라에몽 역을 맡아 활약했다. 약 10년 만에 교체된 3대 도라에몽이다. 2018년 채민지가 도라에몽 목소리에서 하차할 당시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채민지는 성우 이전에 가수로서 활동했다. 2006년 개봉 영화인 연리진의 OST ‘I Miss You’를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