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로나19 취약 사업장 재택근무 권고에 관련주 ‘급등’

입력 2020-03-12 09:29

노우리 기자 we122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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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일 콜센터 등 밀집사업장에 재택근무를 권고하면서 화상회의 솔루션 등과 관련한 업체가 12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오전 9시 23분 기준 화상회의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알서포트는 전일보다 575원(16.96%) 오른 3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서포트는 사무실 PC를 원격제어 해 어디서든 똑같은 업무환경을 제공해주는 원격제어 솔루션(리모트뷰)과 웹브라우저 화상회의 솔루션(리모트미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원격 화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링네트도 520원(13.13%) 오른 4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에서 대량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업무 특성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기 쉬운 사업장에 대해 감염 관리 지침을 제시하겠다고 전일 밝혔다.

이 지침에는 재택·유연근무 도입, 출·퇴근 시간 조정, 좌석 간격 조정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