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공식입장, 진 발표연기→긴급 편성
진 발표연기에 대한 '미스터트롯' 공식입장이 나왔다. 13일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내고 "결승전에서 대국민 문자 투표수 773만1781표가 단시간에 몰리고, 이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서버 속도가 급격히 느려졌다"라며 "시간에 쫓겨 투명하지 않은 결과를 현장에서 발표할 수 없다고 판단, 보다 정확한 경연 결과를 밝히기 위해 지연 발표를 결정하는 특단의 조처를 취했다"라고 진 결과 발표를 연기한 경위를 설명했다.
◇워크맨 사과, '400만→396만' 구독 취소 사태까지
JTBC 룰루랄라스튜디오 웹 예능이자 인기 유튜브 채널 '워크맨' 제작진은 12일 '노무'를 자막으로 사용해 '일베 논란'이 일자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 중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사과했다. '워크맨' 측은 한자로 노무의 뜻을 표현했지만, '노무'라는 단어가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논란이 일었다. 13일 오전 9시 기준 해당 영상은 채널에서 확인할 수 없다. 워크맨의 구독자는 약 4만 명이 감소한 396만 명(1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감소했다.
◇아스날 감독확진, 호날두 '자가격리'·루가니 '양성 판정'
아스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긴급 성명을 통해 아르테타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아스날은 지난달 28일 올림피아코스와 경기를 치렀다. 올림피아코스의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로 내려와 선수단, 관계자들과 접촉했다. 이후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가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아스날 선수단도 14일 자가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유벤투스는 긴급 성명을 내고 수비수 루가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 역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강제로 격리조치됐다.
◇'하트시그널’ 강성욱 성폭행 논란에…승무원 인성 논란까지
‘하트시그널’이 시즌3 방송을 앞두고 난관에 빠졌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 배우인 강성욱이 12일 성폭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특히 사건이 벌어졌던 시기가 ‘하트시그널’ 방송 기간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출연자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한 누리꾼은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진 중 전직 항공사에게 학창 시절 그에게 인격 모독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전했다. 그로 인해 자퇴한 후배도 있다고 덧붙이며 그 심각성을 알렸다. 누리꾼은 이를 토대로 주인공이 천안나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