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카지노 영업장 내부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 카지노가 이달 22일까지 휴장을 연장한다.
강원랜드는 13일 행정동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 23일 오전 6시까지 카지노 영업장 휴장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랜드는 지난달 23일 처음 카지노 영업장 휴장에 돌입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은 1달째 휴장을 맞게 됐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 및 전 영업장역시 이달 22일까지 휴장한다.
강원랜드는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반영해 일주일 단위로 카지노 영업장 등 휴장 연장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