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해외여행 후 안산 시내 이동 없어'

입력 2020-03-16 15:30수정 2020-03-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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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코로나 추가 확진자 동선 공개 (출처=안산시 페이스북)

안산시청이 16일 오후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안산 5번째 확진자는 단원구 고잔동에 거주하는 31세 여성 A 씨다.

A 씨는 해외여행 후 14일 입국해 안산 시내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16일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현재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A 씨의 동거인(1명)을 포함한 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됐다. 안산시는 "역학조사 후 추가된 사항은 SNS 또는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의 16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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