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캡처)
영화배우 故박노식이 '가요무대'에서 추억되며 시선을 모았다.
16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서 추억된 故박노식은 1960년대 이후 한국영화의 대표적인 액션스타로 대표작으로는 '용팔이'가 있다.
故박노식의 아들은 배우 박준규다. 1995년 당뇨병과 폐렴합병증으로 타계했다. 당시 박준규는 지방공연을 내려가야 했던 상황. 하지만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공연을 포기하러 했다.
이를 안 故박노식이 박준규에게 "배우는 무대에 있어야한다"라며 호통쳤다. 이에 박준규는 임종을 지키지 못한 채 무대에 섰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