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는 유모차형 접이식 세발자전거 신제품 ‘케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케디’는 아이와 엄마가 외출 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유모차형 세발자전거 기술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집약해 출시됐다. 몇 번의 조작으로 간편하게 차체를 접을 수 있는 프리미엄 완전 접이식 세발자전거로 접으면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들고 이동할 수 있을 정도의 8.7kg 중량을 기록한다.
특히 케디는 삼천리자전거의 유모차형 접이식 세발자전거의 특장점 중 하나인 ‘4단계 성장 맞춤 시스템’이 적용됐다. 엄마와 아이가 서로 마주 볼 수 있는 ‘유모차 마주보기 단계’, 엄마가 단독으로 주행하는 ‘유모차 단계’, 보호자의 손잡이로 아이의 세발자전거 이동을 도와주는 ‘보호자 어시스트 단계’를 거쳐 혼자 자전거를 타는 ‘독립형 세발자전거 단계’까지 성장 단계별로 제품을 변형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아이를 위한 안전장치와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아이들이 안전벨트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어깨와 배, 다리를 감싸는 ‘5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했으며 안전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개패형 안전 가드를 장착했다. 또한 아이용 핸들과 페달을 장착해 유모차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엄마와 아이 모두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을 보증하는 삼천리자전거의 전문 기술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총 집약해 유모차형 세발자전거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케디를 통해 아이는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엄마는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