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사옥 전경 (사진제공=CJ오쇼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CJ ENM 오쇼핑이 내달 3일까지 재택근무를 연장한다.
CJ 오쇼핑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치원 및 초중고 개학 연기, 전 세계적인 감염 확대 양상 등을 고려해 현재 시행 중인 비상 재택근무를 4월 3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27일부터 TV 홈쇼핑 생방송 운영에 필요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임직원은 자택에서 노트북 컴퓨터 및 메신저·SNS·유선을 활용해 근무해오고 있다.
재택근무 기간에도 사옥 방역 및 공용 공간 소독 조치, 사무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사옥 근무 인력을 위한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