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지난해 12월 신설된 이집트실은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에서 대여한 미라와 관, 석상과 부장품 등 94점의 이집트 유물과 이집트 역사와 상형문자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꾸며졌다.
2700년 전에 제작한 것으로 전하는 토티르데스 관과 미라, 프톨레마이오스 12세로 추정되는 왕의 머리, 람세스 2세를 표현한 조각, 금·은·수정으로 장식한 따오기 관 등을 선보인다.
해설은 전시를 기획한 윤상덕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하고, 진행은 방송인 진양혜 씨가 맡는다.
방송 중 나오는 전시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는 시청자 5명에게는 '이집트실 도록'을 증정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다음 달 5일까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