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어렵습니다. IMF 시절 '아나바다' 국민운동으로 힘든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이투데이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거나배바(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나누기, 서로 배려하기, 바이러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서울시, 대한상의와 함께 전개합니다.
▲스마일게이트CI.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그룹)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국내외 코로나19 피해 지원에사회 각계각층의 참여가 확산 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스마일게이트의 청년창업 인큐베이션 센터인 오렌지팜 출신 스타트업 ‘팀타파스’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동참하겠다며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해 오렌지팜 전주센터 입주사인 한복 웨딩 스타트업 ‘연을 담다’는 자체 제작한 노약자용 면 마스크 1000장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오렌지팜 부산센터에 입주한 게임 개발사 ‘썬더게임즈’는 해외 파트너사에 마스크 2000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코로나19 피해극복 노력에 공감한 일반인들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200명이 넘는 일반인 기부자들이 코로나19 피해 지역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에 활용을 부탁하며 희망스튜디오에 800만 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를 통해 팀타파스의 기부금과 함께 총 2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 희망스튜디오에 모금 됐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오렌지팜,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서버개발캠프 등 스마일게이트 창작·창업 프로그램 수혜자들이 참여하는 것은 ‘기부의 선순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현재 글로벌에 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