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다음 달 13일까지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시즌에 돌입하고 음료 3종과 푸드 3종, MD 43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리블라썸 시즌의 대표 음료는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 ‘체리블라썸 루비 초콜릿’, ‘루비 석류젤리 크림 프라푸치노’ 등 3종이다.
3종의 음료 모두 루비 초콜릿이 들어간 체리블라썸 시럽을 활용해 상큼한 루비 초콜릿과 벚꽃 가득한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와 ‘체리블라썸 루비 초콜릿’ 2종의 음료는 체리블라썸 폼을 더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색다르게 전하고, 특히 폼 위에 올라간 한 그루의 벚꽃나무 형태의 토핑으로 설레는 봄의 느낌을 시각화했다.
‘루비 석류젤리 크림 프라푸치노’에도 상큼한 석류가 젤리타입으로 들어가 마치 음료 속에 벚꽃이 망울을터뜨리는 모습을 연출하고, 말랑거리는 식감으로 맛을 더욱 상쾌하고 풍부하게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음료와 함께 크루아상 러스크에 세 가지 컬러의 초콜릿 디핑을 입혀 달콤함을 더한 ‘스윗 크루아상 러스크’와 아보카도와 브로콜리 샐러드, 로메인의 그린 앙상블에 쉬림프의 식감이 돋보이는 ‘쉬림프&아보카도 샌드위치’, 진한 초콜릿 시트와 가나슈로 만든 케이크 위에 화사하게 피어난 봄꽃을 닮은 루비 초콜릿을 올린 ‘진한 가나슈 루비 케이크’ 등 내 안의 봄을 깨우는 새로운 푸드 3종도 출시된다.
이외에 출시 때마다 화제를 모으는 체리블라썸 MD 상품 43종도 선보인다. 이번 체리블라썸 MD는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나무를 주제로, 벚꽃잎을 부각시킨 핑크빛 상품과 나뭇가지와 잎사귀를 연상케 하는 우드톤 및 그린 색상의 상품을 다채롭게 출시한다.
피크닉과 캠핑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용 슬리브가 결합된 ’20 체리블라썸 스태킹 컵 세트’와 물이 닿으면 벚꽃 디자인이 진한 핑크색으로 변하는 ’20 벚꽃피는 양우산’, 자개로 빛나는 벚꽃을 표현한 너도 밤나무로 제작된 ’20 체리블라썸 자개꽃 우드 트레이’ 등 봄날에 어울리는 43종의 MD가 스타벅스 매장에서 고객들을 맞이한다.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 잎 모양의 스타벅스 카드인 ‘2020 체리블라썸 카드’도 만나볼 수 있다. ‘2020 체리블라썸 카드’는 종이 재질이며, 5000원 이상 최초 충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