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사 제공)
지학사는 제25기 풍산자 장학생 20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풍산자는 2003년 고등학교 수학 개념서로 첫 출간된 이후, 현재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전 학령에 이르는 다양한 시리즈를 통해 전국의 학생, 학부모, 선생님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지학사의 대표 참고서 브랜드다.
2007년 시작해 올해 14년째를 맞은 풍산자 장학생은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선발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학사의 수학 참고서 브랜드 ‘풍산자 시리즈’로 공부하여 우수한 수학성적을 거뒀거나 성적이 향상된 학생들에게 3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이번에 선발된 25기 풍산자 장학생 20명은 지난달 29일까지 약 한 달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지학사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성적 자료와 장학 수기를 제출한 지원자들 중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지학사 전략마케팅팀 김남우 팀장은 “풍산자 시리즈의 개발 모토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 과목을 친근하면서 재미있게 느끼게 하는 것"이라며 "장학생에 지원한 많은 학생들이 ‘풍산자’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가졌을뿐만 아니라 성적이 향상됐다는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역대 풍산자 장학생들의 명단과 수기는 지학사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26기 풍산자 장학생 모집은 2020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