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정부, 클로로퀸 시험약 사용 승인…크리스탈, 이틀 연속 ‘급등’

입력 2020-03-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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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클로로퀸 등 시험약 사용을 승인하면서 크리스탈이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탈의 자회사 크리스탈생명과학은 클로로퀸 성분 제품인 '히드로퀸정'을 보유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크리스탈은 전일보다 1760원(17.89%) 증가한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시험약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시험약 종류로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7만정, 지스로맥스 1만정, 클로로퀸 75만정 등으로 클로로퀸이 가장 비중이 높았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기자회견에서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을 언급하며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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