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브라질 공장도 가동 중단…셧다운 남미 확산

입력 2020-03-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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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주 정부 방침…내달 9일까지 가동 중단

▲현대차 브라질 공장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브라질 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가동을 중단했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공장은 현지 주 정부 방침에 따라 전날부터 내달 9일까지 가동을 멈추기로 했다.

상파울루 주 정부는 21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5일간 상거래 행위를 금지한 바 있다.

연간 18만 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현대차 상파울루 공장은 지난해 20만292대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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