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출연확정…JTBC '허쉬'로 3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입력 2020-03-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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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이스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JTBC 드라마 '허쉬'(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키이스트는 JTBC 드라마 '허쉬'에서 주인공 이지수 역에 윤아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허쉬'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리는 사람 냄새 가득한 공감 오피스 드라마로,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한다.

출연을 확정한 윤아는 '허쉬'에서 인턴기자 이지수 역을 맡는다. 이지수는 면접에서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성격을 가진 인물로, 인턴 기자가 돼 멘토로 한준혁(황정민 분)을 만나 진짜 기자가 되려는 꿈을 꾸는 인물이다. 윤아는 인턴의 패기와 열정 가득한 에너지를 시청자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진짜 기자로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한층 성숙한 연기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허쉬' 출연 확정으로 윤아는 2017년 '왕은 사랑한다'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캐스팅을 확정 지은 배우 황정민과 윤아의 케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정민과 윤아 주연 캐스팅으로 주목받는 JTBC '허쉬'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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