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가 인종차별에 일침했다. (출처=티파니SNS)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인종차별에 일침했다.
25일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으 통해 “전 세계 아시아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인종차별은 나를 슬프게 한다”라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인종차별을 언급했다.
최근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 동양인을 향한 인종차별에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뉴욕 맨해튼에서 한국인 여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흑인 여성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이에 티파니는 “모든 사람들이 이 급격한 상황을 겪으며 인간성과 사랑을 기억하길 바란다”라며 “우린 함께 싸우고 있고 지금은 포옹이 필요한 세상이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티파니는 2017년 SM과 계약이 만료된 후 미국으로 돌아가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에는 ‘Run For Your Life’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