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해외출장 후 자가격리 "코로나19 확산 방지"

입력 2020-03-26 18:46

  • 김유진 기자 eugene@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횡령·배임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도 연기

조현준<사진> 효성 회장이 해외 출장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최근 해외출장을 다녀온 뒤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은 서울고법에서 진행 중인 횡령·배임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에 대해 기일 변경을 요청했다. 조 회장의 변호인은 전날로 예정돼 있던 재판 기일을 변경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며 이에 따라 공판은 다음 달 8일로 연기됐다.

#효성 #조현준 #코로나19 #자가격리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박성민 "윤석열 대통령, 레임덕 아니라 데드덕", "앞으로 녹취 더 나올 것" I 임윤선 I 박성민 I 정치대학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요즘 가요계선 '역주행'이 대세?…윤수일 '아파트'→키오프 '이글루'까지 [이슈크래커]
  • 요즘 가요계선 '역주행'이 대세?…윤수일 '아파트'→키오프 '이글루'까지 [이슈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