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박유천의 복귀설이 대두됐다.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유천의 복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유천은 최근 동생 박유환의 개인 방송에 출연했다. 해당일은 박유환의 생일이었다. 이에 박유천이 복귀설이 대두된 것.
하지만 복귀설 보다 시선을 모은 것은 바로 박유천이 쓴 장난감 안경이었다. 안경의 모양이 변 모양이었던 것. 출연자들은 안경의 모양이 무슨 문제가 있냐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기자는 "박유천이 2016년 성추문 사건에 휩싸였다. 무혐의 처분으로 마무리 됐지만 당시 성적 취향이 구설에 오르내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변 모양의 안경을 쓴 것이 박유천이 어떠한 의도를 갖고 쓴 것이라는 추측이 잇따랐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기자는 "박유천의 최측근에 따르면 구치소 석방 직후 복귀 생각이 없었지만 출소 후 60대 팬에게 편지를 받은 후 복귀에 대한 마음을 바꿨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박유천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복귀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