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19개국서 톱10 재진입

입력 2020-04-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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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북미 앱스토어 매출 순위.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가 출시 한 달 만에 북미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이 게임은 국내 시각 3월 31일 집계 기준 북미 앱스토어 6위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프랑스와 대만, 홍콩 등에서는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독일과 이탈리아, 스페인, 싱가포르 등 글로벌 19개 주요 시장에서 매출 순위 톱10에 재진입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3월 3일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글로벌 출시 후 불과 약 한달 동안 4차례에 걸친 업데이트를 진행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31일 실시한 챕터 7 스토리 및 새로운 영웅 추가 업데이트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어필하면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최상위권에 재진입했다”며 “이용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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