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도. (출처=서울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988-1번지 일원(3만7902.6㎡) 방배신동아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일 전날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방배신동아아파트에 대해 남측 도로계획을 변경하는 내용의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측도로(명달로9길) 기본계획을 당초 15m에서 9~12m로 변경한다. 이는 방배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과 관련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 중 제시된 의견이다.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청취 후속 절차를 진행한 사항으로 상정안과 같이 원안가결됐다.
방배신동아아파트는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규모, 935가구로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