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정에 개학 준비를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재택근무 기간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한다.
NHN은 마스크(자녀당 10개)와 손소독제(2개)를 임직원 자녀의 이름으로 발송했다. 총 수량은 마스크 7000여개와 손세정제 1400여개에 달한다.
또 기존 업무 방식과 마찬가지로 오는 6일과 9일은 최소한의 업무 점검 및 협업을 위한 일종의 ‘협업데이’로 지정하고 간헐적 출근을 진행한다. 다만 출퇴근 시간을 따로 두지 않는 자율 출퇴근으로 접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임신부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은 원칙적으로 10일까지 재택근무 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