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기업채용] E1·SM엔터테인먼트·SK하이닉스·SK텔레콤·한국은행 - 4월 2주차

(박서준 인턴기자 yahoo1221@)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국제적인 경제위기에 따른 여파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로운 인재를 모집하기 위한 채용을 멈추지 않았다.

4월 둘째 주에는 E1, SM엔터테인먼트, SK하이닉스, SK텔레콤, 한국은행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E1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총무, 대외협력, 재경, 해외영업, 국내영업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인사, 엔지니어 부문에서 신입·경력 모두 모집하고 있다.

재경은 상경계열, 엔지니어는 화공·기계 관련 전공 학위가 필요하며 이외의 부문은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종합적성검사→면접(1·2·3차)→신체검사' 순이다. 종합적성검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로 진행되며, 인공지능(AI) 검사로 대체할 수 있다. 인사, 총무, 대외협력, 재경 부문은 서울, 해외영업은 서울 또는 해외사업장, 국내영업과 엔지니어는 서울 또는 지방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5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20 1분기 정기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매니지먼트, 글로벌 캐스팅, 라이선스, 디자인, 퍼포먼스 디렉팅, 언론홍보, 사업 법무, 기업 법무, 경영관리 사업계획 등이다.

△매니지먼트: 학사 이상 학위 △글로벌 캐스팅: 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 중 1개 국어·영어·학사 학위 이상 △디자인: 시각디자인 전공 학위·관련 경력 2년 이상 △퍼포먼스 디렉팅: 영어·영상 촬영 및 편집·관련 경력 1년 이상 △언론홍보: 홍보 경력 2년 이상 △사업 법무: 법학과 학사 학위 이상·관련 경력 2~5년 △기업 법무: 법학과 학사 학위 이상·관련 경력 2년 이상이 필수 요건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1차 면접→2차 면접' 순이다. 근무지는 서울시 강남구이며 8일 0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2020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설계, 소자, 공정(R&D), 양산·기술, 프로덕트 엔지니어링&시스템 엔지니어링, 유틸리티 기술, 품질보증, 상품기획·마케팅·영업, 판매·생산 플래닝&SCM, IT 등이다.

△설계: 메모리 반도체 제품 설계 △소자: 메모리 cell 특성에 맞는 디자인 △공정은 차세대 기술 개발 △양산·기술은 생산 공정 구현 △프로덕트 엔지니어링&시스템 엔지니어링 △품질개발·제품 적합성 연구 △유틸리티 기술은 설비 운영관리와 효율성 개선 △품질보증: 제품 품질 및 고객 만족 강화 △상품기획: 신제품 표준화, 상품 기획 △마케팅: 시장흐름 및 동향 분석, 전략 수립 △영업: 영업 전략 수립, 실행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 지원 △판매·생산 플래닝&SCM: 공급 체계 구축, 운영 △IT: 전사 IT시스템 전략 수립, 기획, 개발 등 업무를 맡는다. 모든 부문에서 관련 전공 4년제 학사 학위 이상이 필수 요건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필기 전형(SKCT)→면접 전형' 순이다. 근무지는 경기도 이천이며 11일 0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2020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유선 인프라, 무선 인프라(중부·동부·서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획·마케팅 등이다.

△유선 인프라: 유선 인프라 성능개선 및 투자계획 수립 △무선 Infra: 무선망 투자사업 및 품질관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획·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획·마케팅·운영 등 업무를 맡는다. 모든 부문 2021년 3월 기준 졸업자, 3년 미만 경력 보유자, 관련 전공 학·석사 학위 소지자여야 하며 3년 이상 경력 및 박사 학위 소지자는 지원할 수 없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획·마케팅 부문은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필기 전형(SKCT)→면접 전형' 순이다. 유선 인프라는 전국,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획·마케팅은 서울에서, 무선 인프라는 중부(대전·청주·원주), 동부(대구·부산), 서부(광주·전주·제주)에서 근무하게 된다. 11일 0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일반기능직원(서무·화폐관리)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서무(일반), 서무(방송통신), 서무(방호장비), 화폐관리 등이다.

서무(일반)는 운전·서무 등 일반적 기능·노무가 필요한 업무를 맡으며 수도권에서 2명 이내, 경상권에서 1명 이내로 채용한다. 서무(방송통신)는 전화교환설비·방송시설 관련 업무를 맡으며 수도권에서 1명 이내로 채용한다. 서무(방호장비)는 방호장비 운영·관리 등 업무를 맡으며 수도권에서 1년 이내로 모집한다. 화폐관리는 화폐 위변조 및 재사용 여부를 판별하는 업무를 맡으며 수도권 7명, 경상권 7명, 광주 2명, 대전 3명, 제주 2명 이내로 모집한다. 부문 간, 지역 간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다.

나이 및 학력 제한이 없으나 만60세 미만이어야 한다. 서무(일반)는 1종 대형 운전면허를 보유해야 하며, 서무(방송통신), 서무(방호장비), 화폐관리는 관련 경력 2년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인성·직무적성검사(서무일반의 경우 추가로 체력검정 진행)→면접 전형→신원조사 및 신체검사' 순이다. 10일 오전 10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