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이 정부 교통연구원의 의약품 드론 배송 상용화 가능성 부각에 상승세다.
3일 오후 1시 58분 현재 퍼스텍은 전일 대비 45원 오른 15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코로나 경제정책은 원격·화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 아래 약국에서도 드론을 통한 의약품 배송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정부 출연연구소인 한국교통연구원(한교원)은 최근 '약국과의 제휴를 통한 드론 택배 상용화'에서 이같은 글로벌 물류기술 동향을 설명했다.
한교원에 따르면 미국에선 대형 약국 체인을 운영 중인 CVS와 월그린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까지 온라인 약국 '필팩'을 인수하는 등 의약품 택배 배송에 적극적이다. 이제는 드론 택배를 상용화 화려는 움직임까지 활성화되고 있다. 그중 약국 제휴를 통해 그 가능성을 보려는데 이목이 쏠리고 있다.
퍼스텍은 드론 개발 전문업체 유콘시스템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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