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출처=고양시청 페이스북)
고양시청이 6일 오후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고양 31번째 확진자는 일산동구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부근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 씨로, 백석동과 식사동 소재의 음식점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A 씨는 군산과 서울 영등포를 방문한 바 있으며, 3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한 후, 4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격리됐다.
◇고양 31번째 확진자 동선
3월 28일(토)
오후 5시 24분~오후 6시 6분 백석동 A 음식점(자차)
오후 7시 8분~오후 8시 2분 식사동 B 음식점(자차) 방문 후 자택 귀가
3월 29일(일) [증상발현:오한]
자택
3월 30일(월)
오전 군산 방문 (자차)
낮 12시 2분~오후 1시 20분 식사동 C 병원(자차) 방문 후 자택 귀가
3월 31일(화)~4월 2일(목)
서울 영등포 방문(자차) 후 자택 귀가
4월 3일(금)
오전 8시 32분~오전 10시 22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4월 4일(토)
오후 4시 10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 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