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서 최근 분양에 돌입한 브랜드단지가 있다.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일대에서 코리아신탁이 시행하는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이 그 주인공. 시공은 두산건설이 맡는다.
지난 해 12월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대구시청 신청사가 이전해오기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서구 일대의 부동산시장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게다가, KTX•SRT서대구역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달서구를 포함한 대구 서부권역 일대는 영남지역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런 굵직한 개발호재를 품고 코리아신탁이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의 분양을 시작하면서 청약열기가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추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죽전역을 이용하면 성서산업단지와 대구시청 신청사(계획)로 출퇴근이 쉽다. 또, 중부내륙고속지선 남대구IC가 가까워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며, 대구의 주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가 가깝다.
다양한 생활시설도 갖춰져 있다. 인근에 이마트와 달서시장, 본리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있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 학생문화센터 등도 가깝다. 우리병원과 S병원, 허병원 등 대형병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에 대규모 공원이 많아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부지면적만 165만 여㎡에 달하는 두류공원이 근거리에 있다. 또, 약 66만 여㎡ 규모의 학산공원도 있다.
교육인프라를 보면 덕인초교와 새본리중, 성당중, 대구제일여상고, 대구공대 등이 모두 가까이에 있고 영남고와 경원고, 대건고 등도 쉽게 통학할 수 있으며, 달서구립 본리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KTX•SRT•대구광역철도, 대구산업선 이용을 할 수 있는 `서대구역(2021년)` 개발사업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결철도`까지 개통되면 서대구역은 6개의 광역철도망이 연결된 영남지역 최고의 교통요충지로 거듭나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단지는 총 3개 동, 지하 5층~최고 44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동주택 316가구, 오피스텔 56실이 공급된다. 공동주택의 전용면적은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84㎡형(84A•84B)으로만 구성된다. 또, 오피스텔은 중소형 아파트평면과 거의 유사한 전용 84㎡형으로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신탁은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줄여줄 방침이다. 오늘(7일), 특별공급(화)을 시작으로 8일(수)엔 1순위, 9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6일(목)에 발표하며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