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일환, 신아재활원 포함 6곳에 220d 1대씩 전달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인 KCC오토가 사회 취약계층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6대를 기증했다.
7일 KCC오토는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시설 6곳에 메르세데스-벤츠 C 220d 4매틱 6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KCC오토의 차량 기증은 취약계층 이동 지원은 물론, 이들의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사회ㆍ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왔다.
앞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전국 사회복지기관 임직원의 추천을 받아, 기증 대상을 선정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차량 지원 필요성 △지원 적합성 △차량 활용 방안 등 세부 항목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쳤고, 최종 지원 기관을 선정했다.
C 220d 4매틱을 전달받은 기관은 △신아재활원을 비롯해 △서울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 △새롬아동센터 △베데스다 △여주 천사들의 집 등 총 6곳이다.
KCC오토는 차량 기증과 함께 자동차 종합보험까지 함께 지원한다.
이상현 KCC오토그룹 부회장(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이번 차량 기증이 장애로 인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이동 편의성뿐만 아니라 사회ㆍ문화 활동 및 의료 접근성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CC오토에서는 지역 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차량 기증 활동에 지속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