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리넷, 과기부 차세대 광통신시스템 주관기관 선정 ‘강세’

입력 2020-04-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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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16 Tbps급 패킷 광 전달망(POTN) 시스템 기술개발 과제’에 개발 주관사로 선정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넷은 8일 오후 2시 전 거래일 대비 700원(9.64%) 오른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과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코위버 등 국내 기업과 협업을 통해 2022년 12월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규모는 기업 부담금을 포함해 약 80억 원이며, 우리넷은 16 Tbps급 POTN 상용화를 추진해 초연결 지능화 유선 네트워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체 보유한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적기 개발 및 조기상용화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연구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초고속 정보화 확산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수입 대체 효과, CAPEXㆍOPEX 절감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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