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코로나19 극복 위해 서울 지역 국공립 병원에 음료 지원

입력 2020-04-09 10:00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7일 환경재단과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지역 국공립병원 4곳에 게토레이 등 음료수 총 2만 개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환경재단과 협업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종합음료기업으로 역량을 살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즉각적인 갈증해소와 수분보충을 위해 이온음료 게토레이를 포함해 아이시스8.0, 칠성사이다 등 음료 2만 개를 서울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서울지역 국공립병원 총 4곳에 지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음료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3월 초에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ㆍ경북 등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손잡고 대구 및 경북 소방본부에 게토레이 등 음료 2만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