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기부 (연합뉴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3일 옥주현과 팬클럽 'BECAUSE OF 옥주현'은 대구 의료기관에 방호복 1000벌을 제작, 기증했다.
팬클럽 'BECAUSE OF 옥주현'은 매년 옥주현 생일을 기념하여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노력을 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방호복 300벌 기증을 결정했고, 팬들의 기부소식을 들은 옥주현이 선뜻 동참 의사를 전하면서 700벌을 더한 총 1000벌을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옥주현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에는 유기 동물을 위해 200만 원을 기부했고, 연탄 기부, 목소리 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행을 펼치고 있다.
옥주현 기부 소식에 네티즌은 "쉽지 않은 일인데 칭찬받아 마땅하다", "선행 천사라는 말이 딱이다", "여성스러운 매력에 인성까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해 핑클 완전체로 JTBC '캠핑클럽'에 출연해 인간적인 매력을 뽐냈다.
옥주현은 10일 첫 방송하는 JTBC '팬텀싱어3' 프로듀서로 합류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