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관련주로 알려진 진양화학, 진양산업이 오 후보 낙선 소식에 16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9시 17분 현재 진양화학은 전일보다 880원(23.82%) 떨어진 2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화학과 같이 테마주로 묶였던 진양산업도 12.71% 내림세다.
두 회사는 지주사인 진양홀딩스의 양준영 이사가 오 후보와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엮였다.
오 후보는 2011년 서울시장직 사퇴 후 21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 을에 출마했으나,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과 새벽까지 접전 끝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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