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기관에 경차 1대씩 지원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0 차량나눔’ 사업의 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 차량나눔’ 사업은 △차량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 △기관의 신뢰성 △차량운영의 지속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50개 기관을 선정한다.
결과는 6월 1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를 지원한다. 그 밖에 차량 등록, 탁송 비용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블랙박스와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운용에 관련된 물품을 제공해 기관들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심사 기준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