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기부, 코로나19 1억 원 쾌척 이어 또 '선행'

입력 2020-04-20 15:12수정 2020-04-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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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방송인 유재석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또한번 선행을 펼쳤다.

20일 국제개발협력 비정부 기구(NGO) 지파운데이션은 "유재석이 지난 14일 저소득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은 생리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부해 준 유재석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의 기부금은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키트로 전달된다. 해당 키트에는 6개월 분의 생리대와 여성 청결제, 파우치 등의 용품과 응원의 손 편지가 담길 예정이다.

유재석은 지난 2월에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성금 1억 원을 쾌척한 바 있다.

유재석 기부 소식에 네티즌은 "역시 유느님", "선행을 언제까지 할 거야", "연예계 꼭 있어야 될 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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