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대구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내달 분양

입력 2020-04-21 09:09

박종화 기자 p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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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이 다음 달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분양할 주상복합 아파트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단지 투시도. (사진 제공=함스피알)

금호산업은 다음 달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주상복합단지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높이로 8개 동이 들어선다.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이 입주한다. 가구ㆍ호실별 전용면적은 아파트는 59~231㎡, 오피스텔은 84㎡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다사역과 마주 보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대구 도심까지 1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도 가까워 도로 교통 역시 편리하다.

단지 주변 학군엔 다사초ㆍ중ㆍ고 등이 속해 있고 죽곡지구 학원가와도 가깝다. 대실역 중심상업시설, 달성문화센터, 계명대 동산병원과 이마트 성서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 주변에 형성돼 있다. 다사근린공원과 죽곡어린이공원, 금호강 수변공원이 단지 가까이 있어 녹지를 즐기기도 편리하다.

금호산업은 고급 주거단지를 목표로 단지를 조성했다. 아파트 최상층엔 고급 펜트하우스를 배치하고 단지 곳곳에 다목적 잔디마당과 수공간, 파인가든, 가든루프,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을 조성했다. 각 동 사이 간격이 넓어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하고 사생활도 보호할 수 있다. 단지가 남향 중심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역시 좋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