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중 6명은 해외유입 사례…사망자는 1명 늘어난 238명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11명 증가한 1만6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1명 중 6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2명은 검역 과정에서, 4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지역발생은 5명이었다. 경북에서 2명이 추가되고, 부산과 대구, 경남에서 각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완치자는 64명 늘어 누적 8277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38명으로 1명 늘었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2179명으로 54명 줄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57만7959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6945명 증가한 규모다. 이 중 55만5144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212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