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네트웍스 계열사인 링거워터의 주력제품인 ‘링티’가 지난해 기준 총 누적 판매량이 700만 포를 돌파했다. 10초에 1포꼴로 팔린 셈이다.
회사는 최근 ’링티’와 관련해 회사원, 학부모, 학생, 운전기사, 필라테스 강사 등 다양한 나이와 직업군의 실제 이용 고객 경험담을 바탕으로 TV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판매 호조는 이런 마케팅이 잠재 소비자군의 공감을 성공적으로 끌어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링티’는 최근 새로운 TV광고 캠페인 시작과 함께 공식 판매처 매출이 5배 넘게 상승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FSN 계열 내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 부스터즈, 종합광고대행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를 비롯해 미디어대행사 넥스트미디어그룹 등이 함께 역량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교 FSN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최근 실제 고객들이 직접 광고모델로 등장해 신뢰감을 더한 13편의 TV광고 ‘링티! 궁금하시죠?’ 시리즈 론칭에 발맞춰 최대폭의 할인 행사와 무료 샘플 증정 프로모션을 운영하는 등 지속해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 수분 충전 음료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고 가볍게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는 '링티’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링티’는 생수 500mL에 한 포를 넣어 흔들어 마시는 형태로, 군의관 출신 개발진들이 강도 높은 훈련 후 많은 땀을 흘리는 병사들의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