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축구스타 손흥민의 훈련병 사진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훈련병이 된 손흥민이 해병대의 빨간 트레이닝복을 입고, 부대 관계자와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손흥민은 짧은 머리에도 훈훈한 외모를 뽐내며, 특유의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제주도에 위치한 해병대 9여단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에 돌입했다. 손흥민은 5월 8일 퇴소한 뒤 토트넘에 합류할 전망이다.
손흥민 훈련병 사진을 본 네티즌은 "함께 사진 찍으신 분 군대에서 손흥민과 어깨동무한 썰 풀겠다", "점점 훈훈해진다", "건강하게 훈련 잘 마치길"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로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