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제공)
SK텔링크는 알뜰폰 브랜드 'SK 세븐모바일'이 알뜰폰 업계 최초로 휴대폰 배송박스 및 유심봉투를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링크는 자석 내장∙접착제사용∙은박인쇄 처리된 단말 박스, 비닐 에어캡이 내장된 유심 봉투, 비닐 박스테이프, 코팅 처리된 가입안내서 등 재활용이 어려웠던 기존 배송 패키지 일체를 친환경 재생지를 활용한 박스로 변경한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SK 세븐모바일' 친환경 배송박스 교체로 폐지 재활용률을 높이고 플라스틱류의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 오염 저감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고객가치와 기업가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